대한방송-2010한방엑스포,2008 한방건강축제 성료

질병관리청, 오늘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뉴스 자치/행정

2010한방엑스포,2008 한방건강축제 성료

입력날짜 : 2008. 10.09

“한방의 미래를 보다” 라는 모토 시작한 2008 제천한방건강축제가 성료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통 한약방, 약초비빔밥 약채락을 비롯해 한방과 약초관련 전시 및 체험행사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제천시가 한방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08제천한방건강축제” 기간 중 다녀간 탐방객은 전년의 두 배인 2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행사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천비행장으로 장소를 옮겨 성공리에 마친 제천시는 내년에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대비하여 왕암 제2산업단지에서 규모나 예산 면에서 올해보다 2-3배 규모로 크게 프리 엑스포 규모로 개최하여 엑스포의 예비행사로 치룰 거라는 계획입니다.

전년과는 달리 이번 행사장에는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신종 건강식품업체들과 잡상인들이 자리를 잡고 본연의 행사를 혼잡스럽게 했고 지역 농협가공식품을 약으로 판매하는 등 기타 근거를 알 수 없는 약재들도 판매 되 분별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이상천 축제영상팀장은 성공한 행사라는 평가를 하면서 내년에는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개선해서 내실 있는 행사로 2010 국제한방엑스포 준비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폐막식에서 엄태영 제천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이나 탐방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고 강현삼 시의회 의장은 몸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을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7일간의 행사는 김재식 축제추진위원장의 폐막선언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KBN 충북뉴스 이부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