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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7%P 하락한 37%…"3주 연속 하락"
– 긍정평가 3주 연속 하락하며 30%대 중후반 기록. 부정평가는 60%선 근접 -
- 더불어민주당 45.4%, 국민의힘 38.6%, 정의당 3.9% 기타정당 1.5% - 입력날짜 : 2023. 01.30
윤석열 대통령 취임 38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1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낮아진 37.0%(매우 잘함 22.9%, 잘하는 편 14.2%)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6,46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2022년 1월 4주차 주간 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0%P 높아진 59.8%(매우 잘못함 49.9%, 잘못하는 편 9.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7%P 증가한 3.2%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2.8%P로 오차범위 밖이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0일) 39.1%(부정 평가 58.6%)로 마감한 후, 26일(목)에는 38.0%(1.1%P↓, 부정 평가 59.2%), 27일(금)에는 36.6%(1.4%P↓, 부정 평가 59.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2.1%P 높아진 45.4%, 국민의힘은 1.6%P 낮아진 38.6%, 정의당은 0.1%P 낮아진 3.9%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0.2%P 감소한 10.7%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하락하며 양당 간 격차는 전 주 3.1%P에서 6.8%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구·경북(5.1%P↑), 서울(4.8%P↑), 인천·경기(3.2%P↑), 여성(5.7%P↑), 20대(4.5%P↑), 60대(4.4%P↑), 70대 이상(3.7%P↑), 40대(2.5%P↑), 진보층(2.8%P↑), 보수층(2.2%P↑), 중도층(2.1%P↑), 농림어업(16.5%P↑), 사무/관리/전문직(6.7%P↑), 가정주부(4.7%P↑)에서 상승했다, 자영업(3.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7.7%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5.3%P↓), 광주·전라(4.9%P↓), 대전·세종·충청(2.2%P↓), 여성(3.7%P↓), 70대 이상(6.0%P↓), 20대(2.9%P↓), 60대(2.8%P↓), 40대(2.1%P↓), 진보층(3.4%P↓), 보수층(2.4%P↓), 농림어업(20.5%P↓), 사무/관리/전문직(4.7%P↓), 가정주부(4.1%P↓)에서 하락했다, 부산·울산·경남(3.6%P↑), 30대(2.8%P↑), 자영업(3.0%P↑), 학생(4.3%P↑)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23일~24일, 설날 제외)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6,46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 3.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김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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